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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무더위엔 공포의 밤이 최고!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7.21 14:32 수정 2022.07.21 16:04

경주엑스포대공원, 7월30일~8월30일까지 루미나 호러나이트 등장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를 싹 날려 줄 ‘썸머 호러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무서운 귀신이야기가 전해주는 ‘루미나 호러나이트’는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화랑숲'에서 펼쳐진다.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납량 분위기의 체험과 자신의 담력 테스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음산한 장식물들에 신경이 쓰이고 어디서 좀비들이 튀어나올까 긴장감에 심장이 콩닥콩닥 요동을 친다. 좀비들의 추격을 물리치고 무사히 화랑숲을 빠져 나올 때쯤이면 이미 한여름 밤의 무더위는 씻겨지고 만다. 

루미나 호러나이트 체험에 앞서 저녁 7시부터 문을 여는 ‘오싹 체험존’도 즐길 수 있다.
오싹 체험존에는 좀비, 귀신, 조커 등 리얼 귀신 분장 스튜디오를 비롯 심령술사의 점성술 하우스, 오싹 살벌한 호러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루미나 호러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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