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계명산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개장 운영한다.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표갑두)에 따르면 하계 행락객이 집중되는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이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물놀이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하고,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야외 물놀이장을 25일부터 오는8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성수기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휴양림 내 숙박 객실은 이미 90% 이상 예약이 완료돼 객실 이용객과 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야외 물놀이장 개장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및 주말 이용객의 어울림 마당인『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등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주변의 주차금지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 ▲물놀이시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줄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