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훈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도 칠곡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설명, 위원 변경에 따른 위촉장 수여, 칠곡군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범용 칠곡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칠곡군은 6.25전쟁시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낙동강 전투와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고장”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