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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동산병원-영남대-대가대‘좋아요’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4.19 15:48 수정 2017.04.19 15:48

전국 80곳‘폐암진료 잘하는 병원’발표전국 80곳‘폐암진료 잘하는 병원’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폐암 ‘진료 잘하는 병원’ 80개의 명단을 공개했다. 심평원이 2015년 1~12월 원발성 폐암(폐에서 기원한 악성종양) 진료 기록이 10건 이상 있는 3차 적정성평가 대상 89개 기관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매긴 결과다.등급 평가에서 1등급(89.9%)을 받은 기관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31.3%), 경기(26.3%) 등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고, 강원과 제주는 각각 2개(2.5%)뿐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5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서울권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경상권 동국대경주병원 ▲충청권 청주성모병원 등 종합병원 3곳이 이름을 올렸다.점수로 보면 전체 평균은 100점 만점에 97.47점으로 전반적으로는 높게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 평균은 99.16점, 종합병원은 95.96점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진료과정 영역은 19개 지표는 94.2%~99.9%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다만 구조 영역의 ‘전문인력구성’ 지표는 의료기관별 전체 평균이 86.1%로 평가지표 중 가장 낮았다. 폐암의 통합진료를 위해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7개 전문과목 인력의 구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지난 2차 평가(88.5%) 대비 과목별 상근 전문의 확보 수준이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입원일수비(LI·동일규모 의료기관 대비 해당기관 입원일수) 평균은 2차(1.22)과 유사한 1.23을 기록했으며, 입원진료비(CI·동일규모 의료기관 대비 해당기관의 입원진료비) 평균도 1.04로, 2차(1.06)과 큰 차이는 없었다.다음은 폐암 3차 적정성 평가 1등급 기관 명단 ◇서울권 ▲강북삼성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 ▲삼성서울 ▲서울대 ▲연세대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 ▲이대부속목동 ▲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 ▲중앙대 ▲법인고려중앙학원고대부속(안암) ▲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서울성모 ▲법인연대세브란스 ▲한양대▲가톨릭대 여의도성모 ▲강동경희대의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보라매 ▲성심의료재단강동성심 ▲순천향대서울 ▲을지 ▲인제대상계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 ▲한림대강남성심 ◇경기권 ▲가톨릭대인천성모 ▲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산 ▲길 ▲분당서울대 ▲아주대 ▲인하대의과대학부속 ▲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부속부천 ▲한림대성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 ▲가톨릭대부천성모 ▲가톨릭대성빈센트 ▲가톨릭대의정부성모 ▲국립암센터 ▲국립건강보험공단일산 ▲대진의료재단분당제생 ▲동국대일산불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 ▲인제대일산백 ▲지샘 ▲차의과학대분당차 ▲한림대동탄성심◇경상권 ▲(법인)인제대부산백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동산 ▲고신대복음 ▲대구가톨릭대 ▲동아대 ▲부산대 ▲양산부산대 ▲영남대 ▲법인울산공업학원울산대 ▲대구파티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법인안동 ▲인제대해운대백 ▲칠곡경북대 ▲법인성균관대삼성창원 ◇강원권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 ▲강릉아산◇전라권 ▲원광대 ▲전북대 ▲조선대 ▲화순전남대 ▲성가롤로 ▲재단법인예수유지재단예수◇충청권 ▲단국대의과대학부속 ▲충남대 ▲충북대 ▲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부속천안 ▲법인을지학원을지대 ▲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 ▲대전성모 ▲법인건양학원건양대◇제주권 ▲제주대 ▲제주한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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