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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온실가스 줄이기 ‘앞장’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4.20 17:06 수정 2017.04.20 17:06

영양군, ‘녹색출근길 캠페인’행사 실시영양군, ‘녹색출근길 캠페인’행사 실시

영양군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제9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작은 실천 큰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이라는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전개한다. 군은 21일 하루동안 군청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영양경찰서 등 관내기관·단체 직원들이 행사 취지를 살려 출근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한다.또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를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 가정집 등 소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군은 이 행사를 위해 직원 도보 및 자전거 출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차없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실시한다.이 행사와 더불어 2017년 5월중 온실가스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해 읍·면 순회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주민 인식전환을 통하여 녹색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 앞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선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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