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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영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무료 물놀이장 개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26 14:31 수정 2016.07.26 14:31

연일 불볕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민간기업이 무료 물놀이장을 조성해 개방하는 곳이 있어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영천에서 분양 중인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모델하우스 주차장을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정식 개장에 앞선 지난 주말과 휴일엔 200여명이 찾는 등 영천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이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손쉽게 영천의 폭염을 피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넓이 10m×10m, 높이 70㎝ 규모로,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워터파크 부럽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그늘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몽골텐트와 테이블, 의자도 마련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이외에도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모델하우스 내 상담고객에게 엔제리너스 영천DI점과 연계해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모델하우스 방문고객에게는 무료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분양 관계자는 “영천 최초로 단지내 야외 물놀이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무더운 여름철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현재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1차)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완산지구는 금호강변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완산동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주거복합단지 개발비전 등으로 영천에서 최근 가장 핫한 주거지이다. 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비롯, 렛츠런파크 영천(영천 경마공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동대구~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2017년 완공 예정)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총 773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일조량을 최대화하고 통풍성, 개방감을 높였다. 정수된 물로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단지내 야외 물놀이장, 유아전용 놀이터∙배드민턴장∙쌈지쉼터 등의 휴게공간과 2691㎡ 면적의 소공원도 조성된다. 또 단지내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등 영천 최초 특화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쾌적하고 공간활용이 좋은 4Bay 설계를 적용하고 알파룸, 팬트리,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넉넉한 현관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2019년 2월께 입주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영천시 망정동 199-15(호국로127)에 위치해 있다.영천/신진범 기자 sjb00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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