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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장애인식 개선 교육캠퍼스 체험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23 17:24 수정 2017.04.23 17:24

가톨릭상지대 장애지원센터, 장애학생 선입견 해소에 초점가톨릭상지대 장애지원센터, 장애학생 선입견 해소에 초점

가톨릭상지대학교(정일 총장)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20일 율세관 앞에서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 일환으로캠퍼스 체험 행사를 가졌다.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과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비장애학생이 장애학생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대학에서의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촉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5시간까지 진행된 가운데 ▲시각장애인 체험 ▲지체장애인 체험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 ▲장애인과 의사소통 방법 안내 ▲장애인신 개선 설문 조사 ▲장애인 정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에 대한 자료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한편,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서, 장애학생들에게 자아를 발견하고 인간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일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제공과 편의 증진 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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