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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65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및 시공관리’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 및 시공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부실시공 사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설 사업 또는 공사감독 담당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사항을 실무사례 중심으로 풀어내어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업무 관련 관계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사 원가의 적정성 확보 및 공사 현장의 품질·안전성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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