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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음악세계 볼 수 있는 호기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25 15:36 수정 2017.04.25 15:36

4월 문화가 있는 날, 양성식&에라토 앙상블4월 문화가 있는 날, 양성식&에라토 앙상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4월 문화가 있는 날은 거리에 꽃향기가 피어나는 계절에 ‘양성식&에라토 앙상블’을 29일 오후 7시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교수와 일본의 대표주자 ‘가주키 사와’,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함께하며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라토 앙상블이 안동을 찾아온다.양성식은 21세기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한국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현재 동경예술대학 초빙교수로 동경예술대학 역사상 한국인 교수로 첫 초빙을 받았으며, 에라토 앙상블은 최고의 연주기량을 선보이는 음악가들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청중과의 정수를 선보이는 훌륭한 실내악단이다. 봄꽃 내음과 향기가 가득한 봄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국내외의 유명 연주자들의 만남과 그들의 음악세계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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