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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 신속 예산집행…지역경제 활성화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4.25 17:58 수정 2017.04.25 17:58

경북도 2017년 1분기 실적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경북도 2017년 1분기 실적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가 경북도가 실시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3월말 기준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속되는 경기 둔화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그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평가기준은 경북도내 23개시군 1분기 예산집행 실적과 민간부분 집행실적 및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평가했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4048억 원 중 1436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35.5%를 기록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6%를 훨씬 상회했으며, 도내 시부 2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과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민인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행 추진 상 문제점 해소를 위한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갖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과 신속집행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영주시 행정력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신속 집행된 예산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복지․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도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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