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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군 2년연속 규제개혁 ‘대상’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4.25 18:00 수정 2017.04.25 18:00

불합리한 규제개선…기업애로 해소·지역 투자기반 조성불합리한 규제개선…기업애로 해소·지역 투자기반 조성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북도가 주관한 2016년 규제개혁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지역 투자기반 조성 등 다양한 행정자치부 지표와 도 자체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로 대상 수상의 의미는 매우 크다.군은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사례연구팀을 운영하고, 농공단지연합회, 귀농인단체, 식품가공업체, 토목건축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규제로 인한 애로를 수요자에게 직접 듣고 해소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관내 기존기업의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자연녹지지역 내에 있는 공장 건폐율 완화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대상 수상이 영광스럽지만 수상에 연연하지 않고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여 군민행복과 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해 공무원의 행태개선과 규제애로 해소를 통해 지역투자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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