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재경안동향우회 류필휴 회장 연임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25 19:57 수정 2017.04.25 19:57

재경안동향우회(회장 류필휴)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뚝섬 역 소재 재경안동향우회관에서, 향우회 이사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정기 이사회는 류필휴 회장의 인사말과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회무보고, 회계결산 심의·인준, 회장 및 감사 선출, 회칙개정, 임원년회비 심의·의결의 순서로 진행됐다.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 우선, 회장에는 류필휴 현 회장이 재신임 되어 연임이 결정되었고, 감사로는 이원욱 향우(예안향우회 소속, 세무법인 정담 대표세무사)와 남영찬 향우(월곡향우회 소속,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새로이 선출됐다.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간 거론됐던 향우회칙의 전면개정(안)이 의결됐다.회칙 개정 주요내용은 우선 향우회원 자격에서 ‘안동에서 출생 또는 거주했던 출향인’에서 ‘거주했던’을 삭제하고 ‘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先代)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으로서,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내·읍·면 향우회에 소속된 자’로 개정하고, 임원 선임 절차와 기구조직을 더욱 구체적으로 명시했다.한편 연임된 류필휴 회장은 개정된 회칙에 따라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새 임원 취임식은 오는 6월4일 열리는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때 거행할 계획이며, 재경안동향우회는 일신된 임원진으로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할 각오라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