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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사전 컨설팅감사’연중 운영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4.27 18:08 수정 2017.04.27 18:08

불합리한 지방규제 등 현장서 찾아 해소불합리한 지방규제 등 현장서 찾아 해소

청송군은 불합리한 지방규제, 각종 군민·기업의 애로 및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찾아 해소하기 위한‘사전 컨설팅감사’를 연중 운영에 들어갔다.‘사전 컨설팅감사’는 공직자가 사업을 추진하거나 각종 인·허가를 처리할 때 우려되는 부분을 감사부서가 사전에 진행과정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해법을 제시해주는 제도로서이는 행정업무를 추진할 때 감사를 의식해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공직사회의 경직된 자세를 탈피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신속한 행정처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전 컨설팅 대상 업무는 인허가 등 규정과 관련해 공무원이 능동적으로 업무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 관련 법령이 불명확해 해석과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그 밖에 규제개혁 또는 적극행정 지원이 필요한 사무 등이다.박홍열 청송부군수는“이번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으로 감사를 의식해 소극적 업무로 일관하는 잘못된 풍토를 없애 갈수록 복잡해지는 인·허가 민원 등 담당공무원이 판단하기 어려운 업무해결에 전문가의 도움으로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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