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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지하수질 오염 방지‘총력’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4.27 18:09 수정 2017.04.27 18:09

방치 지하수 보호덮개 설치·미사용 관정 원상 복구방치 지하수 보호덮개 설치·미사용 관정 원상 복구

문경시는 방치된 지하수 시설에 대한 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수질오염 예방과 효율적인 보전 관리를 위하여 추진한 지하수질 보호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다.금년도 추진한 지하수질 보호사업으로는 지역주민의 신청과 환경보호과에서 직접 현장 조사 확인하여 방치된 지하수는 관정 보호덮개 설치 200공, 사용하지 않는 관정은원상복구(폐공) 30공 작업을 조기에 완료하여적극적인 시정 추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 구축에 일조하였으며, 사업성과를바탕으로 향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다.지하수 관정이 제대로 관리 되지 않으면 관정을 통하여 빗물이나 오염물질 등이 지하 대수층까지 단숨에 침투하여 오염시킬 수 있으며, 오염된 지하수는 토양의 자정작용을 거치지 않는 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차원의 지하수 수질보호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하수 오염방지와 지하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깨끗한 지하수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다음 세대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하수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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