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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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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저변 활성화를 위해 미래 클래식 전문 연주자들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안동 지역의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및 오디션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안동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경북 전역의 학생들로 신청 대상을 확장했다.
이번 ‘2022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올해 8월 모집 공고 후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영주시 가흥초 플루트 최예원, 칠곡 순심고 플루트 박동성, 안동 대구교대 부설초 바이올린 조하영, 구미 금오중 호른 조유찬, 경산 영남대 성악 전지훈이 협연자로 선정됐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루체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는 김형석 지휘자와 호소력 짙은 소리와 세밀하면서 엄격한 악곡 해석으로 인정받는 첼리스트 김호정, 경북지역의 클래식 연주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경북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클래식 연주자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클래식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2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무료,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