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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은 지난 17일 문화플랫폼 모디684 대회의실에서 ‘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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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은 지난 17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대회의실에서 ‘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모집심사를 통해 안동시민 18명을 선정하고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모니터링 기법 교육 및 예비문화도시 사업 대상 현장실습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17명의 시민이 수료했다.
‘모랑모랑 시민 모니터링단’의 모랑모랑은 안동 문화도시 플랫폼이자 시민공회를 대표하는 이름인 ‘모디’를 활용한 것으로 모디랑, 시민이랑 함께 모니터링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문화도시 시민 모니터링단은 문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을 일정한 교육을 받은 시민의 참여 및 관찰을 통해 그 성과와 사회적 효과를 일정한 양식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반영해 사업을 환류하도록 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말한다.
모니터링단은 수료식 이후 내년부터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안동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평가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모니터하고 환류함으로써 도시에 어떠한 변화를 이루어 나아가는지 시민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지켜 봐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857-8538)으로 하면 된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