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에 중등 2023. 3. 1.자 전보인사 및 다면평가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이 참석했으며, 다면평가 대상자는 평가 기간 중 실제 근무 기간이 2개월 이상인 교사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교사 다면평가는 교원업적평가와 교원능력개발 평가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업적평가는 근무성적 평정과 다면평가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근무성적평정이란 교장 40%, 교감 20%의 비율로 평정하는 것을 말하며, 교사다면평가 비율은 40%를 차지한다. 학교장은 3~7인으로 구성된 다면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다면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업적평가는 개인성과급과 연계되어 있으며, 교사다면평가는 정성평가의 비율이 32%, 정량평가 비율이 8%이고, 개인성과급은 100%비율 중 정성평가를 20%, 정량평가를 80% 활용하여 성과급을 지불한다.

2023. 3. 1.자 중등 관내 전보내신은 12월 5일경에 접수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점검작업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에 12월 15일에 제출할 예정이다.

학교5년 만기자, TO감 대상 교사는 내신서를 제출해야 하며, 유예신청 교사도 전보내신서는 제출해야 한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종원은“다면평가와 전보내신서를 작성하는 때가 온 것 보면 올해도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원청은 원활하고 공정한 인사업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업무 개선 및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