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 한 양어장에서 지난 4일 오후 4시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은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의성 비안의 한 양어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조 주택 1동 77㎡와 양어장 건물 2동 527㎡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차량 11대, 인원 58명을 투입, 이날 오후 5시 39분 경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