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5일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 별도 실시 의무화에 따라 이사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동영상 콘텐츠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완료 후 한 팀장은 “매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였지만, 고위직 대상 교육은 성범죄 근절을 위한 책임성을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희 이사장은 “조직의 중심에 서있는 팀장들과 교육을 함께해서 좋았으며, 나와 팀장들의 관심과 노력이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성희롱 방지 기반 구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