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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연말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더하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22.12.06 14:01 수정 2022.12.06 14:03

-문경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문경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모전사회복지관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위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경시제공)

문경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 모전사회복지관에서 인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위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이경연 회장을 비롯한 박동범 부회장 등 8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문경시청에서 정현호 총무과장이 함께 지원에 나섰다.

문경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식자재 손질부터 급식 배부와 마무리까지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한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상북도와 문경시에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평생교육 진흥에 도모할 수 있는 활동가 협회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도모하여 주요 활동으로는 프로그램 홍보, 학습자 상담, 만족도 조사,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 활발한 참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문경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관내 교육 사각지대에서 평생학습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을학습공동체 사업』을
산북면 내화리, 석봉리에서 시범사업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이경연 문경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은 “앞으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경시가 배움으로 어제보다 나은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경연 회장은 지난 11월 22일에 개최된 『문경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에서 문경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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