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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의성, 일품 우렁이쌀 '두바이 진출'

장재석 기자 입력 2022.12.08 13:06 수정 2022.12.08 14:40

친환경 안전 먹거리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농법 집중육성
서의성농협 수출 의지, 고품질 쌀 생산 의성군 전폭 지원

↑↑ 우렁이쌀 두바이 진출 선적식 모습.<의성군 제공>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 농법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의성 우렁이 쌀이 지난 10월 28일 프랑스 수출에 이어, 2차 두바이로 가게 됐다. 이는 철저한 생산관리 품질관리를 통한 우수한 품질이 보장돼 나가게 된 것이며, K-FOOD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의성 쌀은 유럽에 이어 두바이에 입성해 세계인의 밥맛을 이끌게 됐으며, 이는 서의성농협의 수출 의지와 고품질의 쌀생산을 위한 군의 전폭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다.

군에서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해 2022년도에는 1,021농가 1,200ha에 친환경적 제초 활용, 농약방제 인력 절감, 비료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우렁이 농법과 농가 생상성 향상을 위한 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해 농업 생산성을 늘리고, 세계 방방곡곡에 우리 쌀을 수출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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