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초등학교는 지난 7일 2022학년도 경북예비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교원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성찰과 성장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원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완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되었다. 참여한 교원들은 다완 만들기 체험에 앞서 다완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고, 세라믹 연필을 사용하여 나만의 다완에 직접 무늬를 그려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김○○은 “수업과 업무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만난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다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인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교원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성찰과 성장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교 교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