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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제일병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3년 연속 선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22.12.11 11:50 수정 2022.12.11 12:02

문경제일병원 전경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인정으로 문경제일병원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역 비영리단체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문경제일병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17년부터 기관내에서 사회복지사업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여 류창수 이사장 이하 전체 임직원의 성금으로 사업기금을 조성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복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김상헌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친구 같은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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