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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가은분관, ‘미래를 설계할 시간’특강

오재영 기자 입력 2022.12.13 12:47 수정 2022.12.13 14:32

수능 끝난 고3 학생들과 나눈 따뜻한 시간


점촌도서관가은분관은 지난 9일 오전 11시 도서관 다락방에서 가은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설계할 시간’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장기간의 수험생활에 지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기 계발을 겸하여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김글리 작가와 함께했다. 김글리 작가는 ‘인생모험’의 저자로서 연구원, 기자, NGO활동가, 컨설턴트, 여행가, 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글리 작가는 특강에서 본인의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고3 학생들의 고민과 설렘을 함께 나눠보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점촌도서관 전만옥 관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한 특강이 학생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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