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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문경 불정자연휴양림 '힐링명소 대인기'

오재영 기자 입력 2022.12.20 11:24 수정 2022.12.20 11:28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문경관광진흥공단제공)

문경불정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문경관광진흥공단제공)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은 경북도내에서 3위의 운영실적을 차지하는 등 운영실적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운영수익도 12월 현재 기준 291백만원(29,193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0%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연간 수익을 휠씬 넘어섰다. 2017년 이후 5년내 최고 수준이다. 한해 3만명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불정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2개동과 카라반 8개동, 별빛촌 6개동 총 26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다. 동절기인 1월과 2월에는 카라반과 별빛촌은 안전 점검상 이유로 휴장한다.

최근 구형 화장실을 호텔식으로 리모델링을 하였고 객실 외관 도색, 안내 간판 정비 등
고객 편의를 한층더 강화했다. 내년에도 안전 시설과 추가적인 객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시설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경시 불정길 180번지에 위치한 불정자연휴양림은 무료로 숲해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고 유아 숲체험장과 어룡산, 조봉, 수정봉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고 내부에 짚라인도 운영 중이다.
공단과 업무협약에 따라 휴양림 이용객은 짚라인 이용시 10~20% 할인도 가능하다.

문경관광진흥공단 김옥희 이사장은 " 깨끗한 숙박시설과 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하게 자란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힐링과 즐거움을 더한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연인가족,지인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좋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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