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2학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문경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2022학년도 2학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

문경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는 2022학년도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활동 결산,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 성폭력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했다. 또한 학교 정기 현장 지원 내용 결과 보고와 특수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한 내용을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 중 더봄학생의 인권침해 위험 노출 방지 방안 모색을 위해 논의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김현오 교육장은 “학교 현장 안밖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꾸준한 정기 활동을 통해 인권침해 대응체제 강화와 인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여 인권침해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