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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소재 문경미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 100박스(340만원 상당)를 산양면에 기탁했다.
김경란 대표는 “정성껏 마련한 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더불어 나눔 실천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명섭 산양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양면에서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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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 100박스(340만원 상당)를 산양면에 기탁했다. 김경란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1672109502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