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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의성眞 가바쌀 19톤 새해 미국 수출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1.24 06:34 수정 2023.01.24 13:59

서의성농협, LA행
지난해 55톤 수출

↑↑ 미국 수출 선적<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20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기능성 쌀인 가바쌀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된 선적물량은 19톤(약 6만 달러)으로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가바(GABA)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고품질 쌀로 인정받으며 해외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 지난해 55톤(약 18만 달러)의 가바쌀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가바쌀 재배면적을 확대해 총 300톤을 생산 할 계획이며, 국내·외 시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서의성농협 가바쌀생산단지는 지난해 경북에서 지정하는 신선 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3년간 시설현대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수출전문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에서 지속적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품목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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