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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사 화재 현장 모습.<의성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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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 한 돈사에서 지난 11일 오전 8시 18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의성읍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원 3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38분 경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분만사와 비육사 등 사육시설이 불에 타고, 돼지 21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