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지역 명문사학 발전 든든한 후원자 될 터"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2.13 11:21 수정 2023.02.13 11:21

김경환 서울합기도협회장, 의성 삼성중 총동창회장 취임

↑↑ 김경환 삼성중학교 총동창회장 취임

김경환 서울시 합기도협회장(60‧사진)이 지난 10일 의성군 삼성중학교 제19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김경환 신임 회장은 이날 교내 강당에서 정구영 교장, 류장영 전임 회장과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장 취임식을 하고 1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경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6000여 동문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된 만큼 소명 의식을 갖고 지역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는 학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3회 졸업생인 김경환 회장은 전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사무부총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경복대(복지행정학과) 초빙교수,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복지사이버대 객원교수, 법무부 청소년선도위원, 한국·아시아 문화친선교류협회장,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영구구역 한국대표, ㈜국제럭셔리투어 회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비서실장 표창, 국회의장 표창, 서울시장상(3회), 국회의원 표창(17회)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경북도 의성군 삼성중학교는 경천 애인 애토(敬天,愛人,愛土)교훈으로 1949년 9월5일 삼분교회의 김형칠 목사와 장로들이 중심이되어 본교 전신인 ‘삼성중등강습회’를 설립하고 구 삼분총등학교에서 남학생 46명으로 야간강습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1955년 5월2일 공식적 삼성중학교 개교 됐다.(초대 김형칠 교장 취임) 오늘날 까지 경천 애인 애토(敬天,愛人,愛土)교훈으로 삼성학교가 이어져 오고 있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