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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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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네 번째 프로그램인 ‘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미라클 주부밴드는 안동에서는 유일한 가정주부 밴드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여성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줌마며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가는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표현하고자 한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의 악기로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80년대 대중가요와 우리나라 가곡, 민요 등을 여성 밴드의 감성적인 연주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미라클 주부밴드 유쾌한 반란’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