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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4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제공> |
안동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4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11일 열린 안동시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에 답지한 쌀 화환으로 마련했다. 10kg 단위, 쌀 20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동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해 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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