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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농촌협약을 위한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 개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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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3일, 읍·면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에서는 생활권 내 농촌협약 대상 세부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시 전체를 동 지역 중심의 단일 생활권으로 보고 농촌지역인 1읍 10면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설정해 농촌협약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생활권단위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어서 개최될 농촌협약위원회에서 농촌협약 공모대상인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반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농촌협약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21일 최종 공모신청을 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촌협약 공모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들과 면밀히 협력해 농촌지역의 통합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조성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약 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