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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
포항 앞바다에서 지난 10일 오전 11시 11분 경,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포항 북구 여남동 앞 해안가에서, 엎드린 채 떠있는 변사체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신원 파악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동욱 기자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포항 북구 여남동 앞 해안가에서, 엎드린 채 떠있는 변사체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신원 파악을 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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