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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다방 주인 폭행, 금품 빼앗은 20대

정희주 기자 입력 2023.04.13 13:49 수정 2023.04.13 13:49

대구서부署,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가 지난 12일, 강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경 대구 서구 한 다방에서 50대 여성 업주 B씨의 목을 조르고 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B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햔편 경찰은 이날 A씨를 서구의 한 피시방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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