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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이웃주민 신고로
대구에서 기초수급자인 70대 남성 A씨가, 지난 19일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주택에서 A씨가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동구는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함께 A씨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연 뒤 숨진 그를 발견했다.
이웃 주민들은 "나흘 전부터 A씨 집의 불이 꺼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현재 A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햔편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10여일 전까지는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햔편 대구 동구는 지난 달까지 A씨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가정 방문 등을 실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희주 기자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주택에서 A씨가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동구는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과 함께 A씨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연 뒤 숨진 그를 발견했다.
이웃 주민들은 "나흘 전부터 A씨 집의 불이 꺼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현재 A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햔편 조사 결과 A씨는, 숨진 채 발견되기 10여일 전까지는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햔편 대구 동구는 지난 달까지 A씨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가정 방문 등을 실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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