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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진=예천군 보건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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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어린이 충치 예방과 건강한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한다.
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다시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영구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사전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예천군 보건소는 연 2회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거부감이 없어 어린이들에게 많이 사용되는 충치 예방법으로 불소를 치아에 얇게 발라 치아 표면에 불소 막을 형성하면 구강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어릴 때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며,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로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