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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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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남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 제공> |
경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서 지난 29일 오전 7시 55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경산 남산면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3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불은 매립된 쓰레기 79만㎥ 중 100㎥(200t)를 태우고 2시간 2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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