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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선수단, 제61회 도민체전 해단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5.07 17:14 수정 2023.05.08 12:08

문경군․점촌시 통합 이래 최고 성적 달성 -

문경시 선수단,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문경시제공)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는 지난 4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문경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대회참가 종목단체 선수단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출전결과보고를 비롯해 단기 반환, 모범 선수단상 전수, 시상 및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 앞서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이 서정철 문경시체육회 사무국장에게 문경시선수단의 모범선수단상을 전수했다. 이어 소프트테니스(1위), 씨름(2위), 사격, 골프(3위) 등 우수종목단체에 대한 시상 및 격려가 이어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3게 긍정실천운동인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타이틀에 맞게,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정말 새롭고, 멋있는 역사에 남을 대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순하 회장은 “선수단과 임원들의 필승으로 문경군․점촌시 통합 이래 27년만에 종합 8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며, “ 앞으로 문경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 대표 선수들이 더욱더 진보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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