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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경 상장법인 117개사 시가총액

정희주 기자 입력 2023.05.09 12:22 수정 2023.05.09 12:22

2개월 연속 100조 원대

대구·경북지역의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2개월 연속 100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석은 9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4월 대경지역 상장법인 117개사 시가총액이 104조 888억 원으로 전월비 3.32%(3조 3494억 원)늘었다.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문기술 업종이 시가 상승을 주도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4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비 4.38%로 전월비 0.10%p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2개사 4월 시가총액은 77조 4380억 원으로 전월비 5.59%(4조 967억 원) 늘었다.

법인별로는 포스코퓨처엠(4조 8415억 원), 포스코홀딩스(7611억 원), TCC스틸(416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 4월 시가총액은 22조 6508억 원으로 전월비 2.73%(7474억 원) 감소했으며, 엘앤에프(-1조 7469억 원), 레몬(-1251억 원), 씨아이에스(1056억 원)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4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7조 5097억 원으로 11.9% 증가했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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