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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 강화 나서
대구에서 지난 8일 오후 2시 경, 초등학생이 모르는 남성에게 납치를 당할 뻔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수성구 한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학생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초등학교 2학년 A군은 "모르는 남성이 다가와 팔을 잡고 데려가려고 해서 소리를 지르니 도망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했으나, 별다른 범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무혐의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군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진우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수성구 한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학생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초등학교 2학년 A군은 "모르는 남성이 다가와 팔을 잡고 데려가려고 해서 소리를 지르니 도망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은 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했으나, 별다른 범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무혐의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군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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