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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용상동 수도관 갱생작업에 따른 단수 및 흐린물 출수 안내

유한욱 기자 입력 2016.07.28 19:45 수정 2016.07.28 19:45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용상동 일원에 대해 상수도관 갱생(세관)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오는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용상동(용상교회 ~ 상수도관리사무소 입구) 일원에서 시행됨에 따라 구간별 부분적인 단수와 함께 흐린물 출수가 발생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급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음식점 등의 사업장은 임시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단수에 따른 사전 안내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단수 구간 주민들에겐 단수 시 필요한 생활 용수와 식수를 미리 욕조나 물통 등에 준비해 둘 것을 부탁했다.안동시 관계자는“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이번 사업으로 더욱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도청 소재지 도시의 면모를 갖춰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유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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