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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행복드림사업 안동시 생활복지대학 주민복지교육 실시

김욱년 기자 입력 2016.07.28 19:45 수정 2016.07.28 19:45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정영)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책임성 있고 신속․정확한 통합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행복드림사업에서 주민복지교육의 일환으로 생활복지대학을 실시하고 있다.2016년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 길안면, 풍천면, 임동면, 도산면을 집중적으로 각 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복지 교육이 진행된다.지난 26일에 길안면을 시작해 27일 도산면, 28일 임동면, 오는8월 3일 풍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주민복지교육은 “모든 국민이 알아야 할 복지상식! 배워서 남 주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교육내용은 복지에 대한 이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나눔의 관점과 올바른 나눔 문화, 모든 국민이 알아야 할 복지상식 등 총 3개의 강의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의 복지의식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통합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영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복지교육은 마을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나눔과 복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함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하게 됐으며, 마을공동체 구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욱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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