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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민·관 유기적 협력‘의약품 안전관리’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6.14 16:05 수정 2017.06.14 16:05

구미시, 2017년 의약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구미시, 2017년 의약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구미보건소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주관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본 수상은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약무자율 지도원 활성화 워크숍에서 약무자율지도원 및 약사회 임원,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됐다.구미보건소는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관리 및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와 더불어 안전한 의약품 관리에 기여한 구미보건소 나혜미(공무원) 및 약무자율지도원으로서 활동과 실적이 우수한 백초약국 김경옥(민간인)에게도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구미시 관내 ‘별빛약국’ 15개소를 지정, 시민들의 야간시간 약국이용과 경증환자의 의약품 구입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인 권역별 별빛약국 운영이 우수 자체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의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직무활동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유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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