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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순대, 체포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이하 고순대)가 지난 11일, 음주 후 대구 시내와 고속도로를 30㎞가량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39분 경, 음주 상태에서 대구 수성 만촌네거리에서 수성IC를 거쳐 청도IC까지 약 30㎞가량을 운전한 혐의다.
대구경찰청은 "대구 시내에서 차량이 비틀거린다"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를 받은 후 A씨가 수성IC로 진입해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 방향으로 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대구청으로부터 공조요청을 받은 고순대는 청도IC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약 30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나 사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진우 기자
A씨는 이날 오전 5시 39분 경, 음주 상태에서 대구 수성 만촌네거리에서 수성IC를 거쳐 청도IC까지 약 30㎞가량을 운전한 혐의다.
대구경찰청은 "대구 시내에서 차량이 비틀거린다"는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를 받은 후 A씨가 수성IC로 진입해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 방향으로 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대구청으로부터 공조요청을 받은 고순대는 청도IC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약 30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나 사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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