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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 친기업 허브도시로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6.20 15:27 수정 2017.06.20 15:27

구미시,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실시구미시,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실시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사랑도우미를 대상으로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은 보다 효율적인 기업사랑 도우미 활동을 위해 2009년 기업 및 경제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구미 경제의 중심인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기업친화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로 맞춤형 친기업 허브도시 구미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또한, 2009년 기업 및 경제 마인드 함양, 2010년 탄소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시의 역할, 2011년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방법, 2012년 공직자의 건강관리, 2013년 기업체 산업안전교육, 2014년 국내외 경제환경과 한국경제전망, 2015년 기업가 정신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특히 글로벌시장의 변화와 구미경제 대응전략 2016년 기업마인드 함양교육,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과 발표 등 매년 당시의 경제상황 및 현안사항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이러한 교육과 함께 기업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의 불편・애로사항 적극 해소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 전개로 지난 3월 제7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7년 기업사랑 한마음 교육은 전국최초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한지 11년이 되는 해로 기업사랑본부 운영현황과 기업사랑도우미 성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사례, 미래 산업의 트렌드와 변화, 2017년 세계전망, 구미산단의 대응방안을 통해 기업사랑도우미 의 향후 역할을 제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이창형 기업사랑본부 단장은 “11년 전 남유진 시장의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기업사랑본부의 큰 결실 중 하나인 기업사랑도우미제도는 1,000여개의 기업을 직원들이 1:1로 지정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착실히 해온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 수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단장은 “중소기업 경영안정・경쟁력을 강화, 글로벌 경제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더불어 기업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구미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업사랑도우미의 중요성을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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