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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추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6.20 15:28 수정 2017.06.20 15:28

경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대청소의 날’선포식경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대청소의 날’선포식

(사)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상주 밤원녹색체험휴양마을에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한「경북체험휴양마을 대청소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Clean Agriculture Campaign( 이하 CAC)에 발맞추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청소의 날 지정·운영 등 핵심 실천과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밤원마을 주민과 낙서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마을의 노후 된 벽에 ‘아름다운 낙서’ 벽화 그리기 시연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대청소의 날” 운영은 도협의회 80여개소 회원마을에서 매월 1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정기적인 마을청소 및 마을가꾸기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또한 도협의회는 올해 체험마을 12개소에 지붕 및 외벽 도색, 벽화그리기, 꽃길 조성 등 마을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난해 (주)세스코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체험마을 시설에 전문살균서비스, 해충방역서비스, 식품안전위생진단 등 체계적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제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농촌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김병만 도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참여해준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경북체험휴양마을 대청소의 날을 통한 정기적 마을청소 실시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도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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