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구미

“나눔과 베품 실천 앞장서자”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6.25 16:36 수정 2017.06.25 16:36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교육 및 체육대회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교육 및 체육대회

구미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도의원, 시의원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여성대학총동문회주관으로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교육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구미시평생교육원의 기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자원봉사자는 행복한 지식나눔 교육을 실시했다.오후에는 회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위한 팀별 체육경기, 장기자랑이 이어져 여성대학 선후배간 친목도 다지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알찬 하루가 됐다.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의 소양함양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처음 개설한 이래, 지난해 45기까지 4,40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지금까지 많은 수료생들이 시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구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박미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미시여성대학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살기 좋고, 살고 싶어 하는 구미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조석희 구미시 평생교육원장은 격려사에서 “구미시는 학교 교육과 더불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투자를 해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