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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6.25전쟁‘참전용사 위안행사’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6.27 16:04 수정 2017.06.27 16:04

칠곡군은 2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백선기 군수와 조기석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6.25전쟁 67주년기념 참전유공자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모범 참전용사에 대해 군수 표창패와 지회장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감사의꽃 전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선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참전용사의 희생을 호국평화의 정신으로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시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자랑스런 호국의 고장으로서, 오는 9월 “제5회 낙동강평화 문화 대축전” 및 제8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는 등 호국평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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