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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개울 건너 외양간 갔다가

안진우 기자 입력 2023.08.10 10:54 수정 2023.08.10 10:54

폭우 고립 50대女 '구조'

↑↑ 청도 매전 금곡리에서 50대 여성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구조되고 있다.<청도소방 제공>

청도에서 10일 오전 6시 40분 경, 50대 여성이 폭우로 우사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의 우사에 A(58)씨가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한편 A씨는 집에서 하천을 건너 우사에 갔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출동한 소방119는 우사 뒤쪽 우회로로 접근, 오전 7시 18분 경 A씨를 구조했다.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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